독일에서 엄마/육아일기
용용이 육아일기 15~19주차(D+104~138)
굍
2024. 9. 1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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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을 준비하면서부터 많이 게을러졌네요ㅎ 주차별 기록도 이렇게 힘들 줄이야.. 한국에서는 당연히 더 못 적을 테니 이제는 월령으로 기록을 해야겠어요.
15주차(D+104~110) | 16주차(D+111~117) | |
키 | 64cm | - |
몸무게 | 6kg | - |
수유 횟수 | 평균 회 | - |
수유량 | 모유 + 분유 하루평균 ml | - |
수면 | - | - |
특징 | -잠투정이 심함. 잠드는걸 극도로 싫어함 -손으로 뭔가를 잡고 손가락으로 물체를 느끼는 것을 잘함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입으로 가져감 -앉길 때 다리를 올리고 허리에 힘을 줘서 들기 편한 자세를 잡아줌 -침을 많이 흘림 -뒤집기 시키려고 엉덩이를 돌려주면 상체를 알아서 돌려줌 -잔디머리가 잘 자라고 있음 -모빌을 아주 좋아함 -달력도 좋아함 -본딩을 안 좋아함. 본딩시도하면 팔에 힘을 줘 터미타임을 시작하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가슴에 묻힘 -유모차에서 오래 안 잠. 일정시간 숙면을 취하면 그 이후로는 눈뜨고 주변을 살핌 -입에 손가락을 잘 넣음. 너무 많이 빨아서 손톱에 안 좋을까 걱정임 -혀를 자꾸 내밀고 있음 -U4 정상. 몸무게 적은 편. 2번째 Rotaviren 접종(Rotarix) -장난감 가지고 논다. 소리 나는 장난감 좋아함 -놀이를 인지함. 놀아주면 웃음 -안아달라고, 놀아달라고 떼쓰듯이 욺. -다리힘이 세져서 울 때 발버둥 치면서 울면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님ㅋㅋ 등밀이인 듯 |
-오 표정 더 이상 하지 않음 -잘 때 팔 대자로 뻗어서 잠. 귀에 딱 붙인 만세자세 안 함 -터미타임 잘함 -되집기함 -기고 싶어 함. 뜻대로 안 돼서 울기도 함 -잠투정이 심함… -팔을 뻗어 주먹을 보는 자세를 더 이상 하지 않음 -손가락을 가지고 놀거나 장난감을 갖고 놈 -치아가 나려고 하는지 자꾸 뭔가를 씹고 잇몸을 빠는 것 같음. 간지러워 보임 -수유할 때 손을 가만히 안 있음 |
17주차(D+118~124) | 18주차(D+125~131) | 19주차(D+132~138) | |
키 | - | - | - |
몸무게 | - | - | - |
수유 횟수 | - | - | - |
수유량 | - | - | - |
수면 | - | - | - |
특징 | -점점 엄마 바라기가 되어 가는 듯 -엄마를 함 -낮잠을 잘 안 자고 자는 걸 싫어함 -뒤집고 싶을 때 울면서 도와달라는 듯이 쳐다봄 -손가락을 가만히 안 있음 -머리가 많이 빠짐 -머리 많이 자람 -엄마아빠를 함 -일초도 혼자 있기 싫어함 -엄마 젖몸살옴 |
-손가락을 세밀하게 사용함 -표현이 많아짐 -바깥풍경 보는 걸 좋아함 -18일 130일 차 혼자 뒤집기 성공 -놀아주면 좋아함 -어쩔 땐 혼자 놀면서 잘 기다림 |
-발을 인식함 -발을 손으로 잡기 시작함 -엄마 발음이 또렷함 -옆으로 누웠다 똑바로 누우면서 몸 방향을 바꿈 360도 전환가능ㅋ -6월 21일 133일 차에 처음 한국옴 -한국여름을 힘들어함 -모기물림..ㅋㅋ |
용용이는 육아서적과 유튜브에서 말하는 적정 시기에 시기에 맞는 행동을 하며 잘 크고 있어요. 한국 여름과 싸울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네요:) 좋은 추억 많이 쌓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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