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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상&생활정보

독일에서 많이 드는 보험들

by 굍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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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생활하려면 건강보험은 무조건 들어야 되죠. 건강보험 없으면 체류허가를 받고 살 수가 없어요.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없이 살아도 되고 불편함을 느끼진 않지만, 독일 생활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보험들이 있어요. 수많은 보험들 중 독일 사람들이 많이 드는 보험들이 몇 가지 있어요.

 

  1. Privathaftpflichtversicherung : 다른 사람의 재산을 파손했을 경우 보장되는 보험이에요. 열쇠를 잃어버렸거나 집에 원래 있던 물건들을 손상시켰을 경우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줘요. 이사를 앞두고 필요한 경우가 특히 많아요. 고의로 손상을 입혔거나, 범죄에 해당하거나, 계약의무 위반, 자신의 신체에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아요. 보험료는 보험사마다 보장 범위에 따라 다르고, 달에 2,5~11유로 사이예요.
  2. Kfz-Versicherung : 자동차 보험이에요. 자차가 있는 경우에 드는 보험이고요. 차랑 소유자, 운전자를 보호하는 보험이에요. 수리비용, 의료비, 부상비용, 다른 금전적 소실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에요. 보험료는 대략 년 150유로 정도고, 종합보험에 가입할 경우 년 570유로 정도 낸다고 해요.
  3. Unfallversicherung : 상해보험이에요. 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었을 경우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에요. 이 보험에 가입해 있을 경우, 사고 후 발생되는 추가비용까지 청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고장애로 인한 집구조 변경도 보상이 돼요. 보험료는 년간 80~180유로 사이예요.
  4. Rechtsschutzversicherung : 법률비용보험이에요. 민·형사 법률분쟁 비용을 보장해 줘요. 달에 13~24유로 정도 보험료를 낸다고 해요. 
  5. Zahnzusatzversicherung : 건강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치과비용을 보장해 줘요. 달에 8~30유로 정도 보험료를 낸다고 해요. 
  6. Berufsunfähigkeitsversicherung : 병으로 인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마지막 세후 월급의 70~80% 정도를 매달 지급해 주는 보험이에요. 의사의 확인서가 있어야 되고요. 50%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보험료는 달에 39~100유로 정도라고 해요.
  7. Berufsständische Versorgungseinrichtung : 이거는 특정직업군들이 많이 들어놓는 연금보험이에요. 의사나 음악가들, 건축가 등 몇몇 직업군들은 연금기관이 따로 있어서 그쪽으로 매달 연금보험을 납부하기도 하거든요. 독일국가연금이랑 동시에 지불하기도 하고, 독일국가연금에서 탈퇴하고 순전히 직업 관련 연금기관에만 납부할 수도 있어요. 금액은 보통 월급여의 10% 정도를 지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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